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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양식수산물 검사 확대 결정

by 호주댁루피나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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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양식수산물 검사 확대 결정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의 설명

 

해양수산부 차관 박성훈은 25일 서울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해당 방사능 검사 계획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추가되는 검사는 양식장이 속한 단위해역과 출하 예정 품목을 기반으로, 양식수산물이 출하되기 전에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러한 전략을 밝혔습니다.

 

검사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2011년부터 양식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최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어업인들의 양식수산물 출하 전 방사능 검사 수요가 기존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입니다.

 

민간기관 역량 활용으로 확대되는 검사 범위

 

 

박 차관은 "이미 실시 중인 정부 검사에 더하여 민간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양식수산물 출하 전에 대규모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내 양식장 수는 약 1만 2000개로, 이를 250개의 단위해역으로 나누어 사각지대 없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전 해역 출하 전 방사능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사 과정과 결과

 

 

검사 방식에 대해서는 "출하 예정 시기를 고려해 검사 일정을 확정하고 양식장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시료를 채취한 후 민간의 방사능 검사기관으로 시료를 송부하여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되며, 안전성이 확인된 후 출하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결과와 미래 계획

 

 

이미 시범적으로 민간기관을 활용한 '양식장 출하 전 검사'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의 결과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는 이러한 검사를 연말까지 4000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노력과 사용자 안전을 강조

 

 

박 차관은 "정부는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며 수산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우리의 안전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여 정부의 노력과 사용자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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